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2023년 8월 11일, 드디어 파리로 떠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준비가 미흡했지만 막상 공항에 도착하니 기분은 매우 좋았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여행은 즐거운 법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파리 여행의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인천공항과 장기주차장 이용하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하기 위해 장기주차장을 선택했습니다. 단기주차장과 장기주차장 요금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입니다. 장기주차장은 1일 9,000원으로, 10일 주차를 하게 되어 총 90,000원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하브 할인으로 50%를 적용받아 45,000원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단기주차장 요금이 24,000원으로 비쌌기에 가성비를 고려한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장기주차장의 단점은 공항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으면 불편함이 클 수 있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귀찮을 수 있으니, 귀국 시 셔틀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티나 라운지에서의 휴식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마티나 라운지에 들어갔습니다. 남편과 각자 입장 가능한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던 점이 좋았습니다. 라운지에서는 면세품을 찾은 후 바로 들어갔습니다. 입장 대기가 길지 않아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10시로,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비해 공항 내 인파가 증가한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기내식이 제공될 예정이었지만, 라운지에서 간단히 떡볶이와 생맥주로 배를 채웠습니다. 맛있기도 했고,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대한항공 비행과 기내식
인천에서 파리로 향하는 대한항공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비행 중 기내식이 두 번 제공되었고, 간식도 한 번 있었습니다. 기내식은 다양하게 제공되었으며, 특히 첫 기내식으로 나온 카스테라가 인상 깊었습니다.
비행 중 잠시 깨어났을 때는 사막 같은 뷰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여행의 설렘이 더욱 커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기내에서는 슬리퍼와 칫솔, 치약 세트를 제공해 편리했습니다. 기내식의 낙지비빔밥도 좋았고, 간식으로는 여러 가지가 제공되어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샤를드골 공항 도착과 택시 이용
파리에 도착한 후, 정찰제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 대기 줄에 섰습니다. 미리 택시 카드 결제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 요구로 인해 당황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15구역으로 향하는데, 요금은 62유로였습니다.
택시를 이용한 후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운전사와의 대화도 즐거웠고, 파리의 낮은 여전히 밝았습니다. 호텔에 도착하기 전, 현금으로 요금을 결제하였고 택시 이용에 대한 경험이 좋았습니다.
이비스 투어 에펠 깜브론 15 호텔
에펠탑 근처에 위치한 이비스 호텔에 체크인했습니다. 시차 적응이 필요해 피곤했지만, 호텔에 도착하니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비 오는 파리의 거리를 걸으며 마트를 방문해 물과 간단한 안주를 구입했습니다.
호텔에도 자판기가 있어 편리했습니다. 에펠탑을 보러 가고 싶었지만,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방에서 시차적응을 위해 휴식을 취했습니다. 다음 날을 위해 짧은 복습 후, 빠르게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여행의 첫날은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파리의 매력을 조금씩 느끼면서 다음 날의 계획을 기대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