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워크아웃기업에 신규자금 지원 프로그램 시행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3년 3월 31일, 워크아웃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신규자금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이는 ‘기업턴어라운드금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도와주는 중요한 지원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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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지원 프로그램 개요

이번 프로그램은 일시적인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워크아웃 기업에 긴급 자금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각 기업에는 최대 20억 원의 운전 및 시설 자금이 지원되어, 기업의 영업 능력 회복을 지원합니다.

워크아웃 절차에 필요한 자산 및 부채 실사 비용을 일부 무상 지원하며, 저리로 대여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캠코는 기업의 수요에 맞춰 민간 전문가와 기업을 1:1로 매칭하여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이 지원은 기업의 근본적인 경영 체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캠코 직원이 전담 동행인으로 지정되어, 워크아웃 전 과정에서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캠코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밀착 지원을 강화합니다.

캠코의 ‘기업턴어라운드 동행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진행됩니다:

워크아웃 기업은 경영 위기로 인해 자산 재조정 및 회생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기업은 캠코의 온라인 포털사이트인 온기업(www.oncorp.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각 기업 당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됩니다.

먼저 은행을 통해 프로그램 안내가 이루어지며, 이후 추천 및 상담 과정을 거쳐 지원 신청을 하게 됩니다.

비금융 지원에는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전담 동행인 운영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