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쌀을 지원하는 ‘나라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나라미’의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지원 내용 및 가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라미’란 무엇인가?
정의
‘나라미’는 정부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복지용 쌀입니다. 이전에는 ‘정부미’ 또는 ‘정부양곡’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었습니다.
지원 사업 개요
202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여 ‘나라미’라는 이름으로 쌀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쌀 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를 받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 한부모 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자활사업 참여자, 차상위 장애인 수급자 등
신청 방법
신청 자격
신청자는 대상자 본인 외에도 친인척이나 지인 등 기타 관계자가 가능합니다.
신청 절차
- 신청장소: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
- 신청방법:
- 신규 신청 시 신청서 작성
- 기존 신청자는 전화로 신청 가능
- 신청 내용: 세대주, 가구원 수, 주소, 생년월일 등 기본 정보 입력
- 신청 기간: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수령을 원할 경우 체크 가능
처리 절차
- 신청 및 자격 확인 (동 주민센터)
- 양곡 대금 입금
- 생계급여 수급자는 생계급여액에서 차감
- 다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현금 입금
- 대상자 명단 송금 및 양곡 대금 송금
- 택배업체에 직접 배송
- 배송 기간: 매월 21일~다음달 5일
- 배송 확인은 ‘희망나르미’ 앱을 통해 가능
지원 내용
- 할인율: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90% 할인
-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0% 할인
- 구입 상한량: 매월 1인당 10kg
가격 정보
| 수급자 유형 | 개인 부담액 |
|---|---|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 2,500원 (90% 할인) |
|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10,000원 (50% 할인) |
매월 1인당 10kg까지 구매 가능하며, 4인 가구는 최대 40kg까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개선된 신청 절차
이전에는 매월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고 현금을 납부해야 했으나, 현재는 연 1회 방문으로 자동이체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전화나 사회복지사를 통한 신청도 가능합니다. 배송조회 서비스도 제공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나라미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규 신청 시 신청서를 작성하고 기존 신청자는 전화로도 가능합니다.
질문2: 지원받는 쌀의 품질은 어떤가요?
정부에서 제공하는 쌀은 품질이 보장되며, 소비자 상담센터를 통해 품질 문의가 가능합니다.
질문3: 배송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배송은 매월 21일부터 다음달 5일 사이에 이루어지며, 희망나르미 앱을 통해 배송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문4: 지원 대상자 변경은 어떻게 하나요?
지원 대상자의 변경 또는 추가는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질문5: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신청 시 기본 정보가 포함된 신청서가 필요하며, 추가 서류는 주민센터 안내에 따라 준비해야 합니다.
질문6: 나라미 지원받는 쌀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지원받은 쌀은 가정에서의 식사에 사용 가능하며, 타인에게 판매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