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등산 후기

산행 날짜: 2016년 9월 1일
일행: 좋은 사람들과 함께
총 거리: 14.3km
코스: 선운산도립공원 주차장 → 경수봉(444m) → 마이재 → 수리봉(336m) → 견치산(346m) → 용문굴 → 낙조대 → 천마봉(284m) → 도솔암 → 선운사 → 선운산도립공원 주차장

출발지는 김포톨게이트의 간이 버스정류장으로, 오전 7시 20분에 출발하여 약 3시간 만에 선운산도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고창, 아산, 흥덕, 정읍, 광주 등지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선운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버스 시간표도 참고하면 좋습니다.

코스 특징 및 경치

선운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경수봉, 수리봉, 견치산을 지나 소리재에 도착하기까지는 관목이 많은 코스여서 경치 조망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소리재와 낙조대, 천마봉 부근에서는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9월에는 꽃무릇이 조금씩 피어나기 시작하며, 9월 20일경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가을철에는 단풍나무가 많아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거리 및 장거리 코스 선택이 가능하므로, 개인 체력이나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치가 좋은 소리재, 낙조대, 천마봉 부근을 포함한 코스를 선택하면 더욱 즐거운 산행이 될 것입니다.

선운사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입장료가 필요하며, 성인 기준 3,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입장료는 선운산도립공원 주차장 근처의 매표소에서 지불할 수 있습니다.

선운산도립공원은 김포톨게이트에서 출발하는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여러 시외버스 노선이 있어 편리합니다.

소리재, 낙조대, 천마봉 부근은 경치가 뛰어나며, 꽃무릇과 단풍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선운사 관람 시 성인 기준 3,000원의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매표소에서 지불할 수 있습니다.

전체 코스는 약 6-7시간 소요되며, 개인의 페이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적절한 준비와 여유를 가지고 산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가을철 단풍이 물드는 10월과 꽃무릇이 피어나는 9월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선운산도립공원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다양한 코스와 경치를 즐기며 산행을 계획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