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관세청의 유니패스 통관조회 방법을 알고 있으면 소중한 내 택배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통관 조회를 통해 물품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직구 통관 조회 방법
통관 조회의 필요성
직구 통관 조회는 해외에서 구매한 물건이 세관을 통과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통관이 완료된 후에는 국내 택배사가 물품을 인수받아 배송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물품이 우리나라에 도착했는지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도 관세청 유니패스에서는 로그인 없이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필요한 것은 운송장번호뿐입니다.
통관 조회 절차
- 관세청 유니패스 홈페이지 접속: 포털 사이트에서 ‘관세청 유니패스’를 검색하여 해당 웹사이트에 들어갑니다.
- 화물진행정보 조회 클릭: 홈페이지 상단 오른쪽에 있는 화물진행정보 조회 메뉴를 클릭합니다. 기본적으로 화물관리번호가 선택되어 있으므로, M B/L – H B/L로 변경해 주세요.
- 정보 입력: 나타나는 입력칸에 M B/L과 H B/L을 각각 입력합니다. 여기서 H B/L 칸에 운송장번호를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합니다.
- 조회 버튼 클릭: 모든 정보를 입력한 후 조회 버튼을 클릭합니다.
- 정보 확인: 수입화물 진행정보 화면이 나타나면 성공적으로 통관이 완료된 것입니다. 입항일자, 양륙항, 운송사명, 포장개수, 중량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니패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하기
모바일 조회 방법
관세청 유니패스는 모바일에서도 쉽게 조회가 가능합니다.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관세청’을 검색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세요.
- 앱 설치 및 실행: 방패 모양 아이콘의 ‘모바일 관세청’ 앱을 설치한 후 실행합니다.
- 화물관리번호 입력: 메인 화면에서 화물관리번호 입력폼을 찾아 터치합니다.
- M B/L – H B/L 선택: 기본적으로 화물관리번호가 선택되어 있으므로, M B/L – H B/L을 선택합니다.
- 운송장 번호 입력: H.B/L 칸에 운송장 번호를 입력한 후 조회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렇게 간단한 절차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직구 통관 조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B/L이란 무엇인가요?
B/L은 Bill of Landing의 약자로, 수출입 업무에 사용되는 서류입니다. 화물 운송 시 필수적인 문서로, 유가증권의 역할도 합니다.
질문2: M B/L과 H B/L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M B/L은 선사가 발행한 Master B/L을 의미하며, H B/L은 포워더가 발행한 House B/L을 의미합니다. 각각의 역할에 따라 다르게 사용됩니다.
질문3: 통관 조회 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통관 조회를 위해서는 운송장번호만 있으면 됩니다. 로그인 없이도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질문4: 통관 조회가 실패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회가 실패하면 입력한 운송장번호가 정확한지 다시 확인해 보세요. 필요 시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5: 해외직구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해외에서 구매한 물품의 세금 및 통관 규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기치 않은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세청 유니패스 통관조회 방법을 통해 해외 직구의 편리함을 누려보세요. 배송 과정에서의 불안감을 줄이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