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식품박람회 개요 및 일정
2016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월드식품박람회는 국내외 농수산식품의 마케팅을 위한 중요한 행사입니다. 저 또한 이 시기에 다녀왔는데, 사실 지난번 지페어코리아 박람회에 이어서의 방문이었답니다. 이번 박람회는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아져서, 많은 기대감이 있었던 것과는 달리 아쉬움이 남은 경험이었어요.
박람회 느낌과 분위기
다소 화려한 부스들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사람들은 식품보다 와인에 더 끌리는 듯한 모습이었답니다. 와인잔을 구매하면 시음을 할 수 있는 구조였는데, 행사장에서는 많은 분들이 와인 시음에 빠져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때로는 서로 시음을 경쟁하듯 ‘좀 더 달라!’고 하며 눈쌀을 찌푸리게 했어요. 이런 모습이 박람회의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 않나요?
박람회의 목적 및 효과
아무리 식품 박람회라고 하더라도, 다양한 업체들이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하는 만큼 목적은 다양합니다.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싶은 업체들이 자주 참가하기 때문에 그들의 피드백이나 존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박람회 중간에 조기 철수하는 업체들이 많았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답니다.
함께 열린 월드와인 & 주류박람회
이번 박람회에서는 월드와인 & 주류박람회가 동시에 열려 많은 사람들이 와인 시음을 즐겼습니다. 시음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저녁 시간대에는 상당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답니다.
와인 시음 체험과 구매
와인 시음은 정말 재미있었어요. 빠르게 지나가는 부스들 사이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품질의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와인 두 병을 구매했는데, 아시죠? 문제는 이제 와인 오프너가 필요하다는거에요!
| 와인 종류 | 가격 |
|---|---|
| 레드 와인 | 5,000원 |
| 화이트 와인 | 7,000원 |
이런 표를 통해 저도 가격을 비교해 보며 앞으로 어떤 와인을 구매할지 고민했답니다.
과음으로 인한 부작용과 문화
박람회장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있었지만, 와인 시음을 즐기는 이들이 지나친 경우가 많았어요. 물론 마시는 걸 즐기는 부분은 이해하기도 하지만, 앉아서 술 마시면서 즐기는 건 다소 불편한 모습이었답니다. 과음하신 분들 중에는 화를 내는 이들도 있어, 민망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공연과 다양한 부스
재즈 공연도 진행되었는데, 뭔가 진지하게 공연하는 모습이 많이 인상적이었답니다. 가수와 연주자들의 열정도 멋졌지만, 공연 중 음식을 먹는 모습은 다소 어울리지 않아 보였습니다. 좋은 공연을 즐기면서도, 분위기를 해치는 행동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기타 부스의 다양성
또한, 박람회에는 각종 악세사리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페루에서 온 분들의 특별한 노래실력에도 매료되었어요. 그들의 멋진 목소리와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agradable했답니다. 다만, 앞에서 듣는 것에 비해 구매는 좀 힘들었어요. 외국어 울렁증이 도졌던 순간도 있답니다.
행사장을 다녀온 소감
군자동에서 일산 킨텍스까지 차로 한 시간이나 달려 갔는데, 만약 와인 전시회가 없었더라면 후회했을 것입니다. 결국 구매한 와인으로 좋은 분위기를 잡아볼 계획이에요. 인증샷도 찍어볼지 고민 중이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월드식품박람회는 정말 가볼 만할까요?
A1: 상대적으로 많이 기대한 부분과는 다르게 과도한 상업성으로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래도 이번 경험을 통해 다양한 식품과 와인을 접할 수 있었답니다.
Q2: 와인 시음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2: 와인잔을 구매하면, 각 부스에서 무료로 시음을 즐길 수 있어요. 다만, 시음 활성화로 인한 과음 문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Q3: 어떤 업체가 주로 참여하나요?
A3: 농수산식품 관련 업체들 뿐만 아니라, 해외 식품 업체들도 많이 참여합니다. 새로운 시장 개척 기회로 인해 많은 관심을 모은답니다.
Q4: 행사 기간 동안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4: 과음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마시는 시간을 적당히 조절하며 즐기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이러한 여러 경험들을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박람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를 통해 참가업체들과 관람객 모두 소중한 기회를 가지기를 바라요. 다가오는 박람회에서도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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